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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스트레스로 밤잠이 안올때 뭐라도 먹고나면 잠이바로와요
= 기존의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골고루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몸의 건강은 챙길수 있어도
심리적 건강은 따로 챙길수는 없습니다. 몸의 체중을 감량하면 반드시 뒤따라서 심리의 밸런스도 맞춰져야 합니다. 질문자님처럼 스트레
스가 있을 때 잠에 들기 쉽지 않은건 당연합니다. 심리적 문제가 발생하면 빠르게 나타나는게 수면문제입니다. 이때 무엇인가 섭취후에
잠이오는 이유는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중이셔서 음식을 제한하시는 경우, 억압되었던 것이 충족되면서 보상심리로 만족과
안정을 느끼고 그제서야 잠이 오는 경우가 있을수 있으며 다른 하나는 단순히 포만감에 의해 잠이 올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신지, 시도하려 하시는지는 알수 없으나 어떤 경우에도 기존의 다이어트와 함께 심리치료 요법이 병행되어야 몸과 마음 모두 건
강하게 감량 할수 있습니다. 밤잠이 너무 않올때는 가끔 먹고 자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습니다. 이것이 습관적으로 반복되지 않으면 문제
가 되지 않는데, 이러한 건강한 습관을 바로 잡아가는것도 심리의 밸런스가 맞아가면서 자연스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저도 심리장애를 겪으면서 낮시간동안 억압했던 음식섭취가 자다깨서 무의식중에 폭식을 하는 것으로 이어지곤 했습니다. 현재 심리와 다
이어트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가면서 다소 속이 상했던 것은 기존의 심리학에서는 왜 이런 방법을 면밀히 연구하지 않고 치료법을 만들어내
지 못했나 하는 것입니다. 의학쪽에서는 나름의 연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고, 몸에 한해서는 비만의 치료로 나온 약이나 수술방법들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현대사회는 비만문제를 간과할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비만과 관련된 심
리문제를 연구하는 것은 매우 실용적인 것입니다. 제가 몸에만 국한하여 다이어트를 오랜시간 해왔고, 그에 따른 심리문제도 많이 겪어왔는
데 이 모든 것의 연관성을 알고나니 이제 여러분들은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사명감이 생기고는 합니다.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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